개씨와 말씨
오소리 지음 / 이야기꽃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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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와 말씨
이 둘은 친구! 그 말로는 부족.
정말 찐친이지.
서로 각자의 말들로 대화를 하지.
말씨는 "푸힝푸힝푸히히히힝"
개씨는 "알알왈알알알알"
근데 대화가 돼.
그것도 너무 잘~~
우리를 봐봐. 같은 말을 하지만 말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이가 얼마나 많니.
말이 다른데 이해가 되는 사이.
너무 근사하잖아.
얘네들은 진짜 진짜 친구지. 찐친
사소한 오해로 속상했지만 서로 걱정해주는 사이
그 속상했던 일들이 신기하고 재밌는 기억이 될.
아마 평생 토록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고~~
그런 친구! 너무 부럽네.

그림은 또 왜이리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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