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ㅣ 민음의 시 298
정재율 지음 / 민음사 / 2022년 6월

사랑과 죽음을 사유하는 시들 사이에서 너울바다에 떠다니는 해파리처럼 둥둥 떠 있고 싶어진다

[100자평] 빛을 걷으면 빛

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새로 맞이하는 작가의 새로운 단편선 올해 여름에 읽기 좋았다

[100자평] 빛을 걷으면 빛

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책을 덮고 난 후의 속마음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좋았다 저마다의 깊음을 생각하게 된다

[100자평] 입술의 문자

입술의 문자 ㅣ 민음의 시 193
한세정 지음 / 민음사 / 2013년 5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시집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100자평] 올랜도

올랜도 -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ㅣ 버지니아 울프 전집 3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희진 옮김 / 솔출판사 / 2019년 4월

생각보다 취향은 아니었음에도 그 시대에 태어나기 힘들 소설을 써낸 버지니아 울프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