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으로 글이 시작되는 터라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남편을 짝사랑중이지만 여전히 냉담한 남편만을 바라보던 여주가 급기야 남편에게 혼외자가 있고 그 혼외자가 아이까지 가졌다는 사실에 충격 받고 결국 죽음을 선택하는 걸로 글이 시작되는데 이후 과거로 회귀하는 클리셰 소재까지 더해진 글인데 나름 읽다보면 여주가 몰랐던 반전들도 있고 특히 남주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계속 읽게 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기는 제목이라서 읽었는데 재밌었습니다. 공은 연예인보다 더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천재 음악가인데 그가 유일하게 집착하는 대상은 수가 유일합니다. 하지만 형제간인 둘은 묘하게 소원한 관계인데 상황이 엉뚱하게 흐르면서 두 사람이 민망한 상황에서 친근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데 글도 귀엽고 주인공들도 매력적이었어요.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