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여러 이북 뷰어들 중에서도 제일 사용자 편의를 신경쓴 뷰어라고 봅니다. 페이지 넘김부터 전혀 버벅거리지 않고 빠르고 부드럽게 넘어가고, 사용자가 원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각종 문단 조절이나 화면 조절 기능이 꽤 섬세하게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설정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돼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이미 불편함 없이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더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게 보여서 알라딘 측의 꾸준한 뷰어 기능 개선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어서 흡족합니다. 이펍 진영의 공통 뷰어가 있긴 하지만 한번 알라딘 전용 뷰어의 편리함에 적응되다보니 알라딘에서 구매한 이북 경우는 꼭 전용 뷰어를 이용해서 독서를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알라딘 뷰어의 장점을 더 많은 이북독자들이 알고 그 편리함을 경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