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건너는 교실】이요하라 신야간 고등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니 더 따뜻하게 다가왔다.나이도 국적도 다니게 된 이유도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는 모인 곳.그곳에서 일어난 어쩌면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책속에서 나가미네 할아버지의 조언이 너무 와닿았다.그리고 그 말이 너무 현실이라 가슴 아팠다."세상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아요. 자기 처지에 맞지 않은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아주 혹독하죠.""꿈을 행해서 기를 쓰면 쓸수록, 그것이 깨졌을 때의 상처도 깊어지죠. 이미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입니다. 다음에 또 커다란 좌절을 맛보면 어디까지 추락할 지 몰라요. 생각하면 무서울 지경이에요."이 책이 끝나고 다케토에게 더 큰 꿈이 생기고 견디고 이겨내서 끝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읽었다.-#하늘을건너는교실 #이요하라신 #팩토리나인 #소설추천 #책리뷰#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