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유미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몰입감 최고였다.아마도 그런 나이의 부모님 생각에 확 와닿아서 인가 보다.읽는 내내 조마조마 했고 내가 그 시간에 있는냥 답답하기도 가슴 아프기도 화가 나기도 했다.유방암, 신우암, 폐암 그리고 뇌종양까지...그래도 어머니는 언제나 씩씩했다.긍적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이 현재를 살아갈 수 있게 만든듯.또한 어머님곁에 좋은 분들의 정이 하나하나 쌓여 지금의 생을 주신듯 보였다.다행히도 작가의 가족들은 돈에 대한 압박은 적은 듯 보였다.돌볼 시간이나 상황이 안됐을뿐.만약 병원비, 간병인비, 요양원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땠을까.그 결말을 상상하면 너무 가슴 아프다.읽으며, 읽고나서 큰 돌덩이가 내리 누르는 기분이었다.그리고 아이들에게 기대지 않는 노년을 위해서라도 뭐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부터 시작해야겠다.-#창문넘어도망친엄마 #유미 #샘터 #샘터사#간병 #요양 #에세이추천 #책추천#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