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김청귤모든 사람에게 지쳐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 한별이 물로 서서히 들어가고 드디어 안도한 순간 나타난 세상에 한마리 남은 용(龍) 해원.한별은 해원을 도와 죽지도 살지도 않은 자신과 같은 존재를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낸다.그러면서 자신도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주위에 기댈사람이 있다는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걸 느낀다.한별의 시간에 또다른 누군가가 힘들고 고단하게 만들겠지만 이제는 기댈 사람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지금 이 시간에도 어딘가엔 부당함에 힘들어하는 한별이가 있을텐데...봄처럼 따스한 사람이 나타나 한별이처럼 다시 세상으로 나와 행복해지길...-#이망할세계에서우리는 #김청귤 #나무옆의자#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