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아이】로이스 로리빈데비 늪지에서 발견된 아이 미라를 소재로 쓴 이야기.작가는 그 모습을 보고 미라가 살던 과거의 상상속 세계로 들어가 그 당시 소년 소녀의 모습을 그려낸다.책의 앞쪽과 뒷쪽 그리고 5부 부분에 미라의 사진이 실려있다.늪지 미라를 여자아이와 남자 아이로 각각 상상하여 쓰여있다.여자아이로 상상된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하고 조마조마한 이야기였다.미라아이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서기 1세기의 여자의 삶을 거부하는 당찬 소녀.여자도 전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려 새벽마다 몰래 훈련과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들.마침내 다가온 새로운 전사의 모습을 보이는 날.그러나...작가의 상상이지만 그 시대에 한명쯤은 여자여도 된다고 생각한 아이가 있지 않았을까.물론 목숨과 바꾸는 일이지만 두려움없이 시도한 아이가 있었을 듯하다.-#최초의아이 #로리스로리 #비룡소#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