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돌이켜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당파의 이익에만 급급해 나라의 안녕을 등한시했던 각 노론,소론,남인, 북인. 그리고 마찬가지로 조선을 버린 선조, 인조, 고종. 하지만, 이렇게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고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가나봅니다. 안용복과 박어둔. 그동안 안용복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인데 반해 박어둔은 안용복이 나올때에만 잠시 언급되는 인물이었지요. 안용복의 그늘에 가리워진 박어둔을 통해 제대로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다시한번 재확인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어영부영 유야무야 물 흐리지 말고 당당히 독도를 대한민국이 소유한 영토라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