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들이 1부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으며 4부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드디어 알라에 출간이네요. 얼마나 기다렸게요 ㅎㅎ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작가님 이 시리즈 오래오래 더 더 써 주세요.
한편의 잔혹동화같은 책인데 미스터리 오컬트라 책에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보게 되네요. 글도 너무 깔끔하고 그냥 마구마구 빠져들어서 보게되는 마력이 있는 책이에요. 오랜만에 완전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대여이벤트가 생겼는데 SF물이라 살짝 고민했었는데요. 이 책은 SF도 있지만 개그물이라 읽기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소소한 사건들 에피소드형식이라 읽는데 지루함도 없고 공수와 또 이종족 선원들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