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리더십 - 세계를 설득한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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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고려시대 거란의 소손녕과 단판 승부한 서희와 반기문 총장님이 UN에서

“전쟁, 기아, 난민,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한 토론을 한다면 누가 이길 것 같은가요?

 

여러분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이황과 반기문 총장님 두 분을 두고 다음 주제로 투표를 한다면 누구에게 기꺼이 한 표를 던질 것인가요?

“청렴하고,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학자를 뽑아라.”

 

전 반기문 총장님께 한 표 던집니다.

 

“세계를 설득한 반기문 리더십 자신부터 변화하라!“는 책을 받기 전 처음엔

전기문이나 비평일 것 여겼었는데 그렇게 보기 힘들 것 같고

그냥 작가의 생각이나 내용은 UN총장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 같다.

 

반기문 총장님에 대한 정보를 우리에게 전해주며 그것에 알맞은, 어울리는

작가의 생각과 좋은 말(문장)을 무척 많이 써놓았다.

 

인생에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예도 많이 있다.

(김연아, 박지성, 안중근 등)

맞아, 맞아 할 좋은 문장들도 많았다.

예를 들어

63쪽의 “아름다운 꿈을 오랫동안 꾸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67쪽 반기문 총장이 역할 모델로 꼽을 만큼 존경한 하마슐드의 말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존재한다.”

난 이글을 읽으며 정말 유엔은 이런 곳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40쪽 “자기 의무를 다한 사람으로서 세상에 대하여 불만을 가진 사람은 없다.”

163쪽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열린다.”

164쪽 “습관의 틀에서 벗어나야 하고 관성의 족쇄를 풀고 입은 무겁게....”

등 등

 

주어진 생활에 충실했고, 원칙을 어기지 않았고, 비겁하지도 않았다,

물론 경쟁을 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기초엔 자신을 이겨야 하는 것이 먼저였던 것 같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것임을 새삼 배웠다.

책에서 보여주듯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열린다.

 

준비하는 사람은 실수가 없고 미리 목표를 세우면 후회함이 없다고 한다,

반기문 총장님의 미래를 위한 노력들은 선행학습을 한 것은 아니다.

근면하고 책임과 의무를 한 것 뿐이다.

반기문 총장은 본바탕이 될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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