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참 좋아했던 책이에요.
엄마와 나란히 육교 위에서 감을 팔던 소녀의 이야기,
또 꽁치를 싫어하던 아이가 짝꿍이 싸온 꽁치 도시락 반찬을 먹게 되는 이야기,
참 다정다감한 책이었지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