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으로 오며가며 들은 정보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더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게 제 선택이 매우 만족한 책입니다. 책을 여러권 읽어도 맘에 드는 책 만나기 쉽지 않은데 딱 집은 책이 재밌으면 기분 좋죠. 하선연 캐릭터가 독보적이에요. 이런 공 처음 접해보는듯요ㅋㅋㅋ 그냥 이름만으로도 약간 얄미움이 몽실몽실 떠오르네요. 전 하선연이 안하무인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철저한 이미지관리 였어요. 한편으론 피곤하겠다 생각했지만 뭐 그렇게 살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김택승 캐릭도 남자답고 좋네요. 공,수가 다 맘에 드는 작품이 드믄만큼 아, 작가님 글 잘 쓰시는구나 싶었어요. 예전에 나온 책이구나 싶은 구절이 잠깐 나오지만 거슬리지는 않구요. 글이 편하게 읽힌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작가님의 차기작이 기대돼요. 잘읽었습니다
입소문으로 오며가며 들은 정보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더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게 제 선택이 매우 만족한 책입니다. 책을 여러권 읽어도 맘에 드는 책 만나기 쉽지 않은데 딱 집은 책이 재밌으면 기분 좋죠. 하선연 캐릭터가 독보적이에요. 이런 공 처음 접해보는듯요ㅋㅋㅋ 그냥 이름만으로도 약간 얄미움이 몽실몽실 떠오르네요. 전 하선연이 안하무인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철저한 이미지관리 였어요. 한편으론 피곤하겠다 생각했지만 뭐 그렇게 살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김택승 캐릭도 남자답고 좋네요. 공,수가 다 맘에 드는 작품이 드믄만큼 아, 작가님 글 잘 쓰시는구나 싶었어요. 예전에 나온 책이구나 싶은 구절이 잠깐 나오지만 거슬리지는 않구요. 글이 편하게 읽힌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작가님의 차기작이 기대돼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