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3 - 법정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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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가 우는 모습을 봐버렸네. 네가 울린 거야. 그건 알고 있습니까, 변호인?˝ 왜 눈물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울어버렸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자 손바닥에 온기가 느껴졌다. 한여름의 날씨에도 오래오래 손을 풀지 않았다. 뜻밖의 위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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