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자기손으르 가꾸는 삶을 실천하면서 살아 온 타샤 튜더가 돌보는 집과 정원은 소소하지만 정감이 가는 마음이 평안해지는 공간으로 그녀의 소박한 일상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 들면서 그녀가 만드는 인형을 가지고 놀고 싶어지고 그녀가 만든 바구니에는 정원에서 작은 과일을 따서 담아서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손으로 만든 옷과 정원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것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수 있다. 타샤는 정원을 가꾸고 옷을 만들고 음식을 만들면서 잠시도 쉬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라이프스타일의 진수를 맛볼수 있었다. 타샤의 사후에도 여전히 그녀의 삶과 그녀의 정원과 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이유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고 배우고 싶기 때문일것이다. 타샤는 그림도 그리고 정원도 가꾸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언제나 일만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쁜 일과속에서도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차를 대접하면서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아서 양말을 뜨거나 코바늘을 하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했지만 손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안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는 끊임없이 이어지게 해서 손님들을 불편하지 않게 배려했다.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 일을 소중하게 다루었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갔던 타샤의 마음이 그녀가 만드는 모든것에 담겨져 있는것 같다. 코키 코티지라고 불리우는 타샤가 살아가는 공간인 집과 정원에는 온갖 종류의 꽃이 피어있고 집안에는 그녀가 만들고 모으고 있었던 그릇을 비롯해서 보물같은 소중한 것들이 가득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작은 나무통과 바구니 그리고 직접 짠 리넨류 무엇보다 일곱 개의 베틀이 집안에 있다는 사실에서 타샤는 언제나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수있었고 그 일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일을 하면서도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그녀에게 당황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자신의 일에 방해받지 않고 소통하는 타샤는 그 무엇도 그녀의 소중한 일을 방해할수 없다는 근면성을 엿볼수 있다. 인형을 만들고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드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특히 바구니를 만들거나 양초를 만들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해야하지만 그런 수고와 번거로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타샤의 행동이 유별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런 수고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타샤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데 바구니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도 타샤의 노력을 보면서 작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알게된다. 타샤의 집은 아들 세스가 지은 집으로 복고풍이 감도는 느낌인데 비록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겉으로 드러나게 하면서 내부에는 멋진 가구들로 보물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타샤가 가꾼 정원은 장미와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화분이 많아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음식과 차를 대접하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하면서 소박한 마음을 나누는 타샤의 친근감있는 마음이 그녀에 대한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일것이다. 타샤는 여러 동물들을 키우는데 닭에게너 얻은 달걀으로 케이크와 마요네즈를 만들고 달걀 장식과 부활절에도 이용한다. 타샤가 만드는 음식에 대한 조리법이 있는 요리책은 집안에서 내려오는 조리법도 있지만 자신만의 비법이 가득하고 식탁이나 조리대에 놓여 있는 책에는 밀가루가 묻어 있는 책으로 음식을 만들때 그 책을 보고 만들지는 않지만 그녀여게 그 책은 너무나 소중했다. 타샤의 정원에서 나오는 채소는 종류별로 보관하는 방법이 다른데 토마토와 배는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병조림으로 만들었다. 항상 무언가를 만들고 그것을 나누면서 살았던 타샤의 근면함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절약과 근면을 이야기하면서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해주고 있다. 그동안 타샤 튜더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알지못했는데 책을 통해서 그녀의 삶에 담긴 철학과 근면함을 배울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깔끔한 글씨로 쓴 편지 봉투를 받아보면 그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이 전해지는 기분이 들어 글씨를 잘 쓴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반듯하게 쓴 글씨체로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글씨체에 당황할때가 많은데 필경사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그 직업이 가지고 있는 열정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요즘에는 손글씨를 쓰는 경우보다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학교 다닐때 서예시간에 붓글씨를 연습하면서 삐뚤어지고 잘 쓰여지지 않는 글씨를 보면서 붓글씨를 쓴다는 것은 정신을 집중해서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들여야만 제대로 된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을 배웠는데 하물며 필경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일반인이 가진 생각과는 다른 열정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는 글씨에 사실은 그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깃들여 있다는 것을 배우면서 글을 쓰면서 정성을 기울인다면 내가 쓰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 더 깊이있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다. 필경사와 호텔리어로 일하는 두 사람의 만남과 그들이 자신의 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부심과 열정을 이해하면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주인공들을 하나로 이어지게 만드는 끈이 되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필경사라는 말이 이제는 쉽게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요즘에는 인쇄된 글씨로 쓰여진 봉투나 글을 읽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필경사라는 직업도 글씨도 낯설게 다가오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작가가 만들어낸 도다를 통해서 자신의 글을 통해 만들어내는 마음의 울림을 엿보았고 앞으로는 마음이 깃들여서 쓴 글씨를 보면 그 글을 쓴 사람의 정성과 열정을 볼수있을것 같다. 미카즈키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하는 쓰즈키는 여러가지 일을 맡아서 하고 있었다. 호텔 규모는 작지만 저렴한 가격에 야경이 좋아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식당 때문에 연회장을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쓰즈키는 순해보이는 인상과 말을 걸기 쉽게 생긴 외모 덕분에 카운터를 비롯해서 연회장 일도 맡아서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연회장에서는 피로연을 비롯해서 기념 파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큰 호텔에서는 초대장에 붓글씨로 주소를 적어주는 필경사를 두고 있지만 미카즈키 호텔은 서예교실을 하는 선생님들에게서 연락을 받아서 그들의 글을 보관하고 있다가 손님이 부탁하면 연결해 주고 있었다. 이번에도 호텔에서는 필경사가 필요했고 쓰즈키는 서예교실을 운영하는 도다를 만나러 가고 있었다. 선로 왼쪽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제일 낡은 집이라는 주소만 가지고 낯선 곳에서 도다 서예 교실을 찾지만 쓰즈키는 혼란스러웠고 처음 만나게 된 도다씨가 엉뚱하고 자유분방해 보여서 거리감을 가지게 되었다. 자신과 다른 성격의 도다와 우연히 대필작업도 하면서 서예교실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보게 되고 도다가 가진 열정이 무엇인지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쓰즈키와 도다는 직업도 성격도 달라서 지겨보면서 과연 그들이 잘 지낼수 있을지 그리고 도다가 가진 진심에 대한 궁금증이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이야기속에 잔잔하게 전해진다. 책을 읽으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편지를 쓰고 답장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기억났는데 한줄 한줄 쓰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다 쓰고나서 읽어보면서 글을 다듬었던 그 기억들 속에서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하고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하기보다는 느리더라도 생각을 다듬어서 글로 표현할때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더 깊은 진심이 전해지는것 같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이 담긴 글을 받게 된다면 어떤 마음이 될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빠르게 전개되는 현실에서 벗어나서 조금은 느리지만 더 정성이 깃든 글에 대해 공감하게 되고 필경사라는 직업과 글에 담긴 진심이 우리들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자신이 쓰는 글에 마음을 담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 글을 통해 이해하면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글을 쓴 기억이 이제는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용기를 내어서 편지를 써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클래식 고전 추리소설은 현대 스릴러 소설과는 차별화되어진 사건전개와 해결하는 과정도 고전적인 우연의 결과를 통해 사건이 해결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긴박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용의주도한 범인에 맞서서 모든 것을 꿰뚷어 보는 형사가 나오는 지금의 추리 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현대 스릴러에 익숙한 독자라면 조금은 어색하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이다.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상을 보여주면서 지금과는 다른 사회통념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이해관계가 사건을 이끌어가고 그것을 지켜보면서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결될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클래식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이다. 사건이 일어나고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의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유추하고 반론하는 전개를 통해서 관객의 입장에서 지금이 아니라 과거의 사건을 이야기하는 관찰자가 되어서 독자들도 그들처럼 지난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과거 아름다웠던 시절의 체트워드 롯지의 드 볼터 집안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로맨스를 현재가 아니라 과거를 통해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사건의 진실을 보게되는 색다른 추리를 보게 된다. 동네 경찰의 장례식에 모이게 된 말렛 경정과 피츠브라운과 존스는 목사와 함께 묘지를 내려오다가 노부인 두 사람이 대리석 묘지 앞에 꽃을 놓아두는 것을 보게 된다. 평소 묘비명에 관심이 많았던 피츠브라운은 거대한 조각상이 있는 대리석 무덤에 관심을 두고 보면서 그곳에 아들과 아버지가 묻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목사관에서 세 사람은 그들을 지나쳐서 대리석 무덤에 꽃을 가져다 놓고 가던 노부인에 대해 물어보게 되고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듣게 된 목사 부인에 의해 50년전 체트워드 롯지의 드 볼터 집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목사 부인이 태어나기전 외할아버지가 그곳에 재임하고 있을때 목사 부인의 어머니가 그들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목사 부인은 그들 집안과 또 한명의 죽음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한 살 차이의 자매 린디와 애런 그들의 오빠 레너드 그들은 외국에서 살던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아버지는 딸들의 교육을 위해 가정교사를 데려오는데 그녀가 메리 데이질이었다. 그 이름을 듣는 순간 피츠브라운은 그 이름을 묘지에서 봤다는 것을 기억하고 드 볼터 집안의 대리석 무덤에서 멀리 떨어져서 몹시 낡은 묘지라 두 무덤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오래된 앨범에는 린디와 애런의 사진과 그들의 이웃이었던 존의 사진이 있는데 그는 레너드의 대학 동창으로 린디와 사귀는 사이라고 목사 부인은 말하는데 린디는 애런보다 자신감이 강하고 리더 역할을 했는데 그 성격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애런도 만만한 성격이 아니라고 했다. 무엇보다 목사 부인은 메리의 죽음이 린디와 애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래된 앨범 속에 그들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는데 50년전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고 지금까지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야 했는지 그리고 목사 부인이 말하는 것처럼 메리의 죽음에 자매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세 사람은 아름다운 메리와 초라한 무덤을 생각하면서 과거로 떠나게 된다. 메리가 그들 앞에 나타나는 그 순간부터 모든것이 달라졌다. 현재가 아닌 과거가 바탕이 되어 그들에 대해 잘 알고있는 목사 부인에 의해 재연되고 있는 사건에서 사랑이 불러오는 죽음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서 그들은 그 모든것을 이해할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고전 클래식 추리소설이라 지금과 다른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사건이 주는 긴장감과 의문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가 지금 읽어도 상당히 흥미롭고 고전 클래식 추리소설의 재미를 만날수 있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클래식 추리소설도 읽을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제목과 책 겉표지만 보면 이 소설이 미스터리와 수수께끼가 가득한 탐정 소설이 아니라 초콜릿향이 가득한 달콤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위 소시민 시리즈라고 불리우는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과 더불어서 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은 고교생 탐정으로 서로가 서로를 돕고 있는 친구 사이와 연인 사이를 오가고 있는 고바토와 오사나이가 고등학교 삼학년으로 입시를 앞두고 있는 겨울철에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그 순간 사건은 시작되고 있었다.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하교길에 붕어빵을 사서 제방도로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학교에서 20분이나 걸어서 붕어빵의 온기를 느끼면서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입시 이후 서로 다른 지역으로 헤어질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걷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오사나이는 고바토가 자신을 밀쳐서 제방도로 밑으로 떨어졌다.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자동차의 존재를 관찰력이 좋은 오사나이가 보지 못하고 둘이 다같이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고바토는 제방도로 아래로 오사나이를 밀었지만 그 이후에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다. 두달 뒤에 입시를 치를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친 고바토를 병문안 오게 된 친구에게서 제방도로에서 삼년전에도 일어났던 뺑소니 사건에 대해 듣고 당시 그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의 반 친구 히사카였고 중학교 삼학년때 탐정에 관심이 많았던 자신이 뺑소니범을 잡을 생각으로 사건 현장에도 나가고 목격자도 만났던 기억을 하게 된다. 운동에 재능이 있었던 히사카는 뺑소니 사건으로 경기에 나갈수 없었고 반 아이들은 첫날 뺑소니범에 대해 화를 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어가고 있었지만 고바토만은 더욱 의욕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2학년 목격자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히사카가 직접 경찰과 병원에 연락했고 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사고가 일어난 이후 제방도로 아래로 떨어졌지만 히사카를 보고 왔을때는 사라지고 없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 소녀를 돌보지 못한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사건의 목격자인 여학생은 나타나지 않았고 사건을 조사하는 고바토에게 히사카는 위험하니까 더 이상 사건에 관계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만 타이어 자국과 목격자를 통해 자신의 생각처럼 뺑소니범이 경차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고바토는 자신의 추리에 만족하면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하게 된다. 어쩌면 고바토는 뺑소니 사건을 이용해서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싶었는지 모른다. 중학교 삼학년 어린 나이에 탐정이 되어 친구의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시간이 지나서 자신을 통해 결과를 완성하고 싶었을 것이다. 서로를 돕고 추리라는 공통된 관심을 가진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겉으로는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날때도 있었지만 둘이서 풀어나가는 추리를 보는 것이 즐겁다. 영웅이 되기보다는 소시민으로 불의를 맞서는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추운 겨울 붕어빵에서 온기를 느끼는 것처럼 따뜻하게 전해진다. 계절 한정 제목과 따뜻한 표지가 온기를 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추리를 즐기면서 고등학생 탐정들의 발랄하고 기발한 추리를 감상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