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상식 사전 - 내 가족을 지키는
박석건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모르면 무섭지만 알면 지혜롭게 에방하는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로 내 가족을 방사능으로 부터 지킬수 있는 이 한권의 책이 요즘처럼 방사능 공포로 두려움을 느끼는 시기에 읽을수 있게 되어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방사능이라고 하면 무조건 무섭다는 생각합니다.  잘 알지 못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먼저 방사능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책을 통해 하게 되었습니다. 

방사능이란 방사선을 방출할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방사선 물질이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질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방사선에 피폭이 되면 세포는 크게 3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죽거나, 악성으로 변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암과 다음 세대에 까지 나타나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수년 동안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데 이런 영향은 어떤 사람에게는 나타나고 어떤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확률론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극미량의 방사선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가에 대해서는 짐작으로만 가름할수 있는데 왜 유독 아이들이 방사선에 더 위험한가 하는 문제는 어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신체적으로 미성숙하고 발달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나쁜 요인이 들어 왔을때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어른에 비해 미숙하기 때문에 방사선에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서 방사선에 피폭되는 경우도 있는데 방사선이 실제로 얼마가 안전하다는 공식적인 기준은 없지만 어린이와 임신부에게는 방사선 피폭은 될수 있으면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동안 일본의 방사능 문제로 뉴스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두려움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 생각했는데 지나친 두려움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에방할수 있는 한 스스로 예방해야 될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방사선 검사는 필요한 경우 외에는 하지 않고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비는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습관을 가지고 방사능으로 부터 우리가족을 지켜 나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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