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를 듣다 울었다 - 그 소란한 밤들을 지나
정은영.생경.성영주 지음 / 몽스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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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7년 만에 조금 평온해진 마음으로 또박또박 나아가는 사람, 자신의 존엄을 더는 상대에게 의탁하지 않겠다는 결심 후 새 터전에서 온전해진 사람, 가치관 차이와 불통의 시간에서 더는 서로의 세계로 겨루지 않는 시간으로 옮겨간 사람의 이야기다. 고통과 상실을 견딘 세 사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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