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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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재밌는 한국문학이라니.. 한국문학 앞에 ‘재밌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게 된 건 정세랑과 장류진 때문인 것 같다. 뭐 맨날 망하고 아픈 채로 지구 뒹굴어야만 한국문학인가요? 이제 한국문학도 달에서 놀 때 됐잖아요! 장류진 작가님 영원히 로켓 발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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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1004 2023-01-17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해요. 너무 진지하고, 독자를 가르치려는 철학적 주제가 있어야만 문학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재미있게 그려낸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