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 보이즈
다케요시 유스케 지음, 최윤영 옮김 / 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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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펫숍보이즈, 펫숍과 미스터리의 조합이라니?



미스터리 청춘 소설

펫숍보이즈를 소개하는 문구 중 하나이다.


미스터리면 미스터리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면 청춘소설이지

미스터리와 청춘?



뭔가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아이러니한 느낌의 이 소설은

읽다 보면 '아, 이래서~'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동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펫숍 직원들, 펫숍 보이즈가

펫숍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처음에는 따뜻하다가

갑자기 섬뜩해지는 사건이 펼쳐지고,

그것을 해결해가는..


첫 번째 단편이 그렇다.

펫숍에 단골로 오는 꼬마 소녀 손님 유리

그리고 그녀와 같은 이름을 가진 앵무새 유리


둘은 정말 친하고 친하지만

어느 날 앵무새가 유리에게 말한다.

"유리 주거"



이쯤에서 보일 독자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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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편안하고 따뜻한 펫숍의 일상이 보여졌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앵무새가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상상이나 했겠는가...


과연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이 사건을 해결해갔을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책을 읽어보길.


미스터리 청춘소설 펫숍보이즈

한 편만 보고, 한 편만 보고 하다보면

어느새 끝까지 읽게 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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