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 1 - 잃어버린 시간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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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멀린 그 첫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시간'





'판타지'라는 장르의 소설은 그 어떤 장르의 책보다도

상상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




마법이라던지, 신비로운 배경이라던지..








나에게 상상을 가득하게 만든 책 바로 '멀린'이다.






# 책 '멀린' 소개


총 1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부터 3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그중에서 읽은 책은 첫 번째 이야기로 '잃어버린 시간'이다.




전체적으로는 아서 왕의 대마법사 '멀린'의 모험을 다루었으며,

1권에서는 멀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 멀린1 : 잃어버린 시간 간략 줄거리


이야기는 바닷가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는 한 소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소년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한 마디로 기억 상실이며,

근처에 자신과 조금도 닮지 않은 아름다운 여자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은 함께 살게 된다.




그 아름다운 여자는 자신이 브랜웬이고, 소년은 엠리스이며,

자신이 소년의 엄마라고 하지만 소년은 믿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소년은 곧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들과

평범하지 않은 능력들(투시력, 예지력 등)로 인해 

그가 살던 마을을 떠나 모험을 하게 되고

또 다른 특별한 이들을 만나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간다.







# 멀린을 읽고



1권이 400페이지가 넘기에 오래 읽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엠리스의 새로운 능력이 하나씩 발현되는 모습에

그의 모험 이야기에 흥미진진해지며 빠르게 읽어나갔다.



다만, 읽으면서 자연스럽지 않다고 할까.

내용이 아니라 번역이..;;





'반지의 제왕','호빗'을 각색한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 각색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영화로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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