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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달다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책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두툼한 입술이 매력적인 캐릭터
이 캐릭터가 말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내가 요즘 생활하며 느끼는 것들과 매우 닮아있다.
'달게' 살고 싶은 나는
어쩔 수 없는 '씁쓸함'을 숨기며 살고,
지극히 보통의 사람인 나는
내심 특별한 사람이길 기대하는...
그런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다.

비슷한 말이라도 비슷한 경험이라도
이 작가만의 일러스트가 함께여서일까
다른 느낌으로, 간결하지만 확실하게 다가왔다.
어느 부분에서는 공감을
또 어떤 부분에서는 감동을 일으키는 책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