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로니아공화국
김대현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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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의 아로니아 공화국





처음에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 싶었다.

1부까지 큰 흥미 없이 읽다 2부부터 괜찮게 읽은 것 같다.


한국이 싫어 떠나는 이들이 많다지만

책 속 주인공은 아예 나라를 만들어버린..;;


그에게 큰 각오나 비장함이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이 싫었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래서 자신도 즐길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었던 것 뿐



'나는 수영과 함께 국가를 소멸시키고 인간의 존엄과 자유와 행복을 찾아야 한다.'

'굿모닝, 아로니아... 아로니아,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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