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화연담 - 하 - 완결
어도담 지음 / 로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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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을 믿고 구입하게 만드는 몇작가들 중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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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즈 7SEEDS 27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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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세븐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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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전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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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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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황비 세트 - 전3권 블랙 라벨 클럽 19
임서림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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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가를 하던차에 그만두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을. 독서. 편리해진 서점앱과 더불어 읽고 있던 앤디위어의 마션이 한참 재미난터라 갖고 다니기 두껍게 느껴지는 세권짜리 소설책은 좀 부담스러웠죠. 좋아하는 출판사의 신간이었지만 뒹굴고 싶기만한 연휴끝에 꼭 읽어라! 하고 도착한 책은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러나 다 읽은 지금은 그랬던 저에게 등짝스매쉬를! )


긴 분량의 이야기였음에도 이 글의 작가분은 독자들과 밀당을 할 수 있는 분이여서

읽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황당무계한 소재임에도 짜임새 있는 전개와 일인칭 시점임에도 과하지 않은 주인공의 성격, 적재적소에 무리하지 않은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궁중암투극을 제법 흥미있게 만드시더군요. 별능력없는 여주임에도 살기위해 변해가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블랙라벨클럽 라인에서도 몇번 선보인 차원이동물. 중세배경. 궁중암투. 황제와의 러브러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식의 해피엔딩. 이 책 속에는 이 모든게 다 들어있습니다. 키워드 만으로도 작품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드는, 재미있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를 소재이나 그만큼 질리기도 쉬운 내용이여서 처음 여주인공이 다른세계에 떨어졌을때부터 제목에서 대놓고 스포받은 것처럼 차원이동에 황궁으로 흘러들어가는 시작이었으나 남주인공을 대하는 여주인공의 신선한 작태에(;) 흥미를 가지고 그녀, 사비나와 함께 모험길에 올랐습니다.


이런 이야기 속에 빼놓을 수 없는 남주인공은 황태자. 절세미남. 능력짱짱함.

다른 모든 여자에게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하지;... 스킬을 습득한 캐릭터였고, 이계판타지 로맨스물에 빠지지 않는 조건을 섭렵한 흔남(!) 주인공에게 필수불가결로 따라오는 <사실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지만 여주 너에게만은 사랑받고 싶어> 신공이 이 책에서도 꿋꿋하게 펼쳐지길래 읽는 저에게는 심란함의 연속이었습니다. <또너냐!>

 

 

 

 

궁중암투극이니 적당히 나쁜놈 해줄 조연도 나타나고, 두툼한 세권분량답게도 이런 악역들조차 다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면서 여주인공 사비나는 이런 세계에서 죽지 않기 위해 있는 지식 없는 지식 쥐어짜며 꿋꿋하게 살아남습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길이길이 잘살았어요...로 끝날 로맨스물이지만 이런 엔딩을 위해 죽을뻔한 고비도 여럿 넘기고 나중에는 남주보다 더 씩씩해집니다. 외모도 남주에게 뒤쳐져서 시작하는 안습여주이지만 관리받으면서 이뻐지더군요. 이런 눈물겨운 여주...큽!! 

 

빈민가를 본 여주가 오지랖 넓게 성녀코스프레 안해서 좋았어요. 여주인공의 현실감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고 수능준비하던 모태솔로 여학생이 이세계 생활 일이년만에 이세계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남주와 만나 어찌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또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는지, 현실에서든 다른 세계에서든 한사람의 가치관과 행동력이 그네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차근차근 풀어가는 작가님의 능력과 성장하는 여주의 모습에서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의 사랑을 깨닫고 남녀주인공 모두 달달해지는 과정에서도 굴하지 않던 남주에 대한 여주의 평가는 사기캐릭터가 분명한 남주임에도 불쌍하게 보이는 묘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 때문에 다소 취향을 탈 것도 같지만(;) 그래도 결국에 그들은 행복했습니다라는 해피엔딩이고 더불어 마무리까지 달달한 에피소드 투성이라 철벽녀스런 여주여도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이야기가 삼권 초중반쯤해서 끝났을 것 같은 흐름인데 이상하게 뒤에 내용이 많길래 또 뭐가 있나 싶었으나 뒷 내용이 다 그런 서비스였어요. 이 책 띠지에도 그러죠. <카카오페이지 이십만 독자가 선택한 달콤살벌한 궁중로맨스> 여기서 등장하는 이십만 독자들을 위로하려고 엔딩이 이렇구나... 저 하늘의 별이 될래요......스런 엔딩이라 읽다말고 핸드폰 게임도 하고 싶고, 텔레토비 동산에 텔레토비들에게 이제 그만 해주는 햇님이 되고 싶고 막 어딘가를 긁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했지만 다행히 잘 견뎌냈답니다. 


<본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로 제공되어진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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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레이디 1~2 세트 - 전2권 퀸즈셀렉션
해연 지음 / 로크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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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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