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으면 사는게 괴롭다
하야시 마리코 지음, 안수경 옮김 / 사과나무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혹시라도 이 책을 읽으면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이었지만 만약 세상의 여자들이 이 책의 저자와 같은 사고방식이라면 삶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순간이며 여자와의 만남 그 자체가 무의미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일본에서 그래도 저명인사 축에 드는 저자가 하는 생활이란게 남의 눈에 잘 보이기 위해 늘상 시도하는 다이어트와 해외원정을 통한 명품 구입으로 꾸미기 등으로 온통 머리 속이 꽉차있으니.. 물론 중간중간 좋은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추천까지 하고싶은 맘은 안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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