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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로 외교한다 - 대한민국을 소개할 때 필요한 영어 표현
정영은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여행가서 길을 묻고,
숙소를 예약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티켓을 예약할 때,
외국인 친구를 만나서,
간단히 소개할 때 쓰는 영어 표현들은 많지만,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할 때 쓰는 표현들은 찾기가 쉽지 않지요.
이 책은 김치, 불고기, 치킨 등 한국 음식에서부터
찜질방&노래방, K-pop, 드라마, 화장품,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인사동, 한강공원, 남산, 경주, 제주도 등 여행지,
DMZ, 한국전쟁, 일제강점기, 북한 등 역사에 대한 부분들까지,
외국인과 대화하며 나올 수 있는 소재들을
영어로 어떻게 소개할 수 있는지, 쉽지만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외국인을 만나면,
몇 번 만나서 친해지기 전까지는
개인의 간단한 신상, 각자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 때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손바닥만한 사이즈에 두께도 얇지만
꼭 필요한 표현들이 쉬운 영어로, 알차게 들어있어서
여행 갈 때 넣어가기도 딱일 것 같구요.
여행을 앞두신 분들,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
어쩌다 한두번 만난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오겠다고 해서
당황하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