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잊지 못하는 여자와 미래를 보는 남자의 이야기.이름만 들어도 그의 가련한 운명이 느껴진다.신가야..그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목숨을 걸고 세운 계획.그 계획을 지켜나가는 그가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