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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평점 :
디지털노마드는 기본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인터넷과 자신의
기기를 이용해서 업무를 보는 이를 뜻합니다.
ZZIN디지털노마드창업의 류희은 저자 역시
대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노트북 한대로
디저털노마드 창업을 했고, 스물네 살에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류희은 저자가 창업한 분야는 웹이나 앱에서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UX디자인 입니다.
사실 결과를 말하기에 가장 객관적인
지표가 숫자이기에 '스물네 살,
월 1,000만원의 수익'으로 류희은 저자의
성취를 요약해서 책을 알리는 것이
맞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제 감상은
단순히 자신의 경제적 성공과 그 방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ZZIN디지털노마드창업을 읽음으로써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나다움, 즉 코어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과 활용 방법'입니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디지털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직접 실천하고,
그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기 때문 입니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 '내가 좋아하는 삶의
형태' 같은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인데,
실제로 그런 삶을 구현 해낸 이가 핵심적인 팁을
주고, 깨어있는 시선과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고 창업 신화에
머물러 있던 낡은 시선에서 벗어나서,
그 세대가 선물해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자각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좀 더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변화를 스스로의 삶에 시도할 수 있음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조언이 갖는 한계, 취업과
재테크 트리에 대한 고정관념, 타자의
기준에 휘둘려 무분별하게 변화의 흐름을
쫓아가는 태도에 대한 주의와 지향점 등등.
유익한 조언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읽지 못 하는 낡은 생각,
주체성 없이 변화를 무작정 따라가는 태도.
모두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 해왔지만
어느 정도는 제게도 그런 모습이 있음을
책을 읽다보니 깨닫고 인정하게 됐습니다.
또한 류희은 저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생각을 삶으로 옮기는
것에 더 적극적일 수 있었는데 미루고
있었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염두에 두는 분들이라면 거창한
시작이나, 지원금이나 투자금으로 인해
겉으로 보이는 것에 휘둘리기 쉬운 시작 대신
한 걸음씩 내실 있게, 자신의 주관을
유지하며 시작하는 것의 장점과 그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노마드 창업 후 업체 운영에
대한, 경험자만이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창업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들에 대해
직접 보고 겪은 바를 토대로 충고해주는데,
저 또한 실제로 비슷한 경우를 보고 들은 적이
있어 많이 와닿고 실감이 됐습니다.
꼭 창업자가 아니라도,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가 제공하는 자산을
제대로 인식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가 담겨 있기에, 온라인에서의
사업이나 다양한 활동을 염두에 두신 분들께,
그리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 나다움을 유지하며
변화에 적응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 입니다.
# 경영자스토리 # zzin디지털노마드창업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