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꼬맹이들~!!^^
무섭다면서도 굳이 찾아보고 요즘 한창 빠져있는 책만들기에도
꼭 등장하는 것들이 무시무시한 괴물들이다.
그런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슈. 초. 괴. 특
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의 이야기
아이가 알아서 찾아읽는 최고의 읽기 책!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도서로 선정된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5
: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
최근 글밥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막둥이를 위해 준비했다^^
주인공인 알렉산더가
이사온 스터몬 마을에는
기분나쁘게 끈적이거나
침을 뚝뚝흘리거나
무엇이든 우적우적 씹어먹는..
게다가 사악하기 그지없는
오싹오싹한 괴물들이 바글바글하다.
스터몬 초등학교에 전학 온 첫날
발견한 낡은 '괴물 노트'
알렉산더는 틈만나면
괴물그림을 보며 괴물에 대한 설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무찌른다.
알렉산더, 니키, 립 세 친구는
대원이 딱 3명인
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
오늘도 마을에는
수상한 흔적들이 가득하다.
글밥이 적지 않지만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들 덕분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글을 읽어나갈 수 있다.
글도 읽으며 그림도 꼼꼼히 살펴보는 막둥이!
그림속에 흔적들을 찾으며
또 한명의 슈초괴특 요원이 되어본다.^^
독특하고 귀여운 주인공 캐릭터들과
엉뚱한 선생님들~!
무서운 듯 하지만 무섭지 않은
거대한 괴물앞에서도
겁먹거나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괴물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우리에겐 괴물노트가 있다~^^)
은근 쫄깃한 진행상황에
아이들의 활약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책 뒤쪽에는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록도 들어있는데
아이들이 직접 슈초괴특 요원이 되어
괴물들을 분석하고
괴물을 무찌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등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좀 더 오랫동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시무시한 괴물에 맞서는
평범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활약~!
책 속의 괴물들에 맞서
함께 힘을 합치는 아이들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주변의 정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통해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도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
처음 제목과 그림만 보고
그냥 아이들이 보는
무섭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무서운 요소도 있고 재미도 있다~ㅎ)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사회속에서 경험하며
마주하게 될 수많은 괴물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 속에 배울거리가 가득하다^^
세상에 약점 없는 것은 없다.
용기와 침착함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끈기가 있다면
그 어떤 무서운 것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무시무시한 괴물과 번뜩이는 재치
그리고 재미가 가득한 책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5
: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
추천합니다~~^^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