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어째서 우연이 넘치는
이곳 지구를 감옥으로 정했을까요?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틈이 있는 이 지구가
영혼을 얼마나 흔들어 놓을 수 있는지 아니까,
또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기 때문에 지구를
감옥으로 삼은거 아니냐고요..'(본문중)
지구에서의 예리의 삶을 통해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롤러코스터 같은
지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예상치 못하는 일들과
우연속에서도
고통과 힘듦도 있지만
가슴 사무치게 따뜻한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지구에서의 삶은
살아볼만한 것들이 아닐까?
책을 다 읽은 후
큰 꼬맹이가 쿨하게 말한다.
'나는 엄마의
사랑스런 고양이가 되어줄게~'
(엄마는 강아지가 좋은데...^^;;)
예측할 수 없는 따뜻함이 있어서~
함께하는 우리가 있어서
지구에서의 삶은
오늘도 행복하다♥
'모리와 지구산책'
지구에서의 삶이 힘들다 느끼는
아이들에게~
나를 둘러싼 세상의
의미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