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이스 닌 : 거짓의 바다에서
레오니 비쇼프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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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아나이스 닌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녀가 궁금해 더 찾아보며 그녀의 고민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
1932년 파리에 살던 닌은 파격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과 본질을 찾아나간다.
미국의 여성예술가로 자신의 사적이고 복잡한 삶을 일기로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판까지 한 그녀.
색연필로 아름답고 다채롭게 표현한 레오니 비쇼프의 그림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 난 자기 생각이 있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어요

- 제 글을 읽는 남자들은 모두 제 글쓰기를 바꾸려고 했죠. 남자처럼 글 쓰는데는 흥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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