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센스 - 일과 관계가 단번에 좋아지는 54가지 말투
히키타 요시아키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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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는 몇 가지 단어로 생각 표현합니다. 

아동기에는 마음속의 말을 입으로 표현하기 쉽지 않아서 감정 표현이 앞서기도 하죠. 

아마도 중2병과 같은 질풍노도의 몸의 대화가 앞선 이유이지 않을까 해봅니다. 

그렇다면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미 어른이 된지 한참이 되었어도 말을 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중매체나 SNS에서 수없이 많은 말을 접하만, 마음을 흔들어 놓는 귀한 글귀를 만나면 가슴이 뛰기도 합니다. 좋은 글은 저장하고 때론 필사도 합니다.

반대로 악플을 만나면 속상함, 서운함을 넘어 분노의 감정을 느끼기도 하죠. 

히키타 요시아키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의 특별계약 프리랜서이자 스피치라이터, 칼럼니스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여러 세대에게 전하려 한다.

저서 : <짧은 글을 씁니다>

<5일 안에 말이 '안 떠오른다' '정리가 안 된다' '전해지지 않는다'가 사라지는 책>

총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다양한 직업군 사례자와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직업별, 나이별 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말의 힘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내 말을 잘 이해했는지 불안해져서 자꾸 더 설명하게 돼요"라는 사례자의 고민입니다.

말의 도입부에 30초의 CF를 집어넣자

이야기를 쌍방향으로 진행하자

이야기를 '책'처럼 구성하자

어른의 말센스

30초 정도의 시간이면 글자 수로 100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분명하지는 않지만 일단 이런 방향으로 말하겠습니다'라고 정리해서 말해보라고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다면 '이런 방향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넣어서 말한다면 전달력이 더욱 놓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긴 이야기에 상대가 지치지 않고 같이 대화하려면 듣는 사람의 참여를 유도해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지 않으세요?"와 같은 질문을 해보세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나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말하기와 쓰기 모두 최종적으로는 타인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장 힘든 점은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거예요. 마음속에는 질문에 대한 답이 있는데 '말'로 나오지 않아요. "

때와 장소에 맞추어 자신의 '생각'을 '말'로 멋지게 구현해 내는 방법을 알고 싶는 거죠.

다음과 같이 레슨을 받아봅니다.

'무엇이던 노트'를 만들자'

저렴한 노트를 한 권과 파란색 사인펜을 준비합니다.

마음속의 모든 것들을 다 적어봅니다.

자신의 마음을 스케치하는 기분으로 전부 써 내려 갑니다.

남에게 알릴 수 없는 것까지 포함하여 적습니다.

가능하다면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만드세요.

적고 있는 동안 나의 '생각'은 '말'이 되어 갑니다.

그 안에서 나도 몰랐던 내가 나타날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식상해지죠.

저자 히키타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다음과 같이 말해줍니다.

"히키타, 최고의 칭찬이란 뭐라고 생각해?

" 그 칭찬을 듣고 상대방이 '잘 몰랐는데 난 OO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말이야."라고 선배는 답했습니다. 이 말은 상대가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최고의 칭찬이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목적지까지 딱 5분입니다'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객관적인 수치뿐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그 수치에 어떤 감정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도 듣고 싶어 하죠.

현재 나의 위치는 나이 든 상사인가요? 어린 직원인가요?

그들과 나의 대화는 원활한가요? 한참 동안 유행하고 있는 '라테' '꼰대' 등등 세대 차이를 알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각각 이해는 하지만 서로 융화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세대에게 권합니다.

'상사의 자랑담'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꼭 해야 한다면 자신의 '실패담'을 말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회의 때는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심어주는 유익한 팁이나 요령을 말해주라고 합니다.

상대가 '이런 이야기를 듣다니, 운이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서 말한다면 부하 직원을 움직이는 힘은 그에서 생겨난다고 조언합니다.

유능한 리더가 되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참가자가 말하게 하자. 어느 쪽에도 굴하지 않는 강함을 가지고 쌍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입니다.

"하고 싶었던 말씀은 OO이군요"라며 멤버의 의견을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서 조금 큰 소리로 말합니다. '계속 발언하게 만드는 능력'과 '그 발언을 짧은 문장으로 정리하는 능력'이 리더의 조건입니다.

어느 주장에도 영합하지 않고, 참가자가 스스로 모순과 편견을 알아차릴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리더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

이 책은 첫 번째 사람들의 말하는 습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훈련하면 당신은 물건을 잘 팔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가 좋아질 것이다.

심지어 존 F. 케네디처럼 말 한마디로 인간을 달로 보내는 역사를 쓸 수도 있다!

<어른의 말센스>로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기 바란다.

추천사 한 부분을 마지막 글로 발췌해서 적어봅니다.


상대가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최고의 칭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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