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반구의 경계선 적도에는 돌드럼스(Doldrums, 무풍지대)가 있다.옛날 범선들이 적도를 통과하다 돌그럼스에 갇히면 며칠씩 꼼짝 못하는 것은 예사였는데, 무풍이 길어지면 선원들이 거의 정신분열 단계이 이른다-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