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왕비를 물리친 똑똑한 백설공주 - 물건을 세는 단위 0학년 수학동화 3
정하영 그림, 박현숙 글, 한지연 수학놀이 / 뭉치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0학년 수학동화

새 왕비를 물리친 똑똑한 백설공주~~

명작동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수학동화랍니다

백설공주 이야기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하네요 ^^


수학동화를 읽고 수학적 개념을 스토리텔링으로 접한 아이들은
수학적 사고력이나 추론 능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접할 때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의성도 길러진다죠

계산만 잘 하면 수학왕이 될 수 있었던
 그 옛날과 참 많이 다릅니다 ^^


이 책은 물건을 세는 단위에 대해 알려주면서
백설공주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였어요



 


새 왕비는 자기보다 예쁜 백설공주가 못 마땅하여
무사에게 공주를 죽이라고 명하지만

그는 이를 어기고 공주를 산 속에 버리기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설공주는 날아가는 새를 가리키며
한 명, 두 명, 세 명.... 

공주님, 새를 셀 때는 '마리' 라고 해야 해요

물건을 세는 단위에 대해 잘 모르는 백설공주가 하나씩 세는 법을 배워갑니다

 

숲에서 만난 난쟁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 백설공주

난쟁이들은 낮에는 마을에서 음식을 팔아요
공주는 가게에 따라가고 싶지만
가게 일을 도우려면 계산을 잘 해야 해요


공주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된 새 왕비는
공주에게 독이 묻은 드레스와 구두를 가져왔어요

날개 같은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공짜로 드릴게요
한 벌 두 벌 세 벌
한 켤레 두 켤레 세 켤레

드레스와 구두를 신은 백설공주는 독이 온몸에 퍼져 쓰러졌어요

 


백설공주를 혼자 두는 건 위험해서 안되겠다고
함께 가게로 나오게 됩니다


공주는 배추를 셀 때 포기라는 단위를 쓰고
파 등 채소 묶음을 셀 때는 단 이라는 단위를 쓰게 된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쌀 뭉치는 가마

달걀 30개를 한번에 묶어 파는 건은 판 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백설공주가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된 왕비는
이번에 생선장수로 변장해서 찾아왔어요

문 앞에서 숯불을 피우고 고등어를 구우며

자~ 문을 열어요 고등어 한 손을 줄 테니,
한 손은 두 마리예요
^^

백설공주는 고등어를 먹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아~ 다행이예요
왕자님이 나타나 볼에 입을 맞춰주셨어요


 

왕자와 결혼을 하려면 왕이 내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답니다


백설공주는 지붕 위에 앉은 비둘기 여섯마리, 연꽃이 6 송이,
신하들이 열명씩 줄을 세워 세줄과 세명, 서른세명을 셀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공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겠지요 ^^

 

 

이야기 뒷 부분에는 엄마표 수학놀이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대화내용을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아이와 보물찾기 놀이를 하며
수를 세는 단위를 여러 물건을 찾으며 직접 세어볼 수 있어요



 

엄마랑 잠자리 동화책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난 뒤 자기도 보물찾기 하고 싶다고 ㅋㅋ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보물찾기는 내일하자고 하고
대신 엄마가 그림을 그려줄테니 물건을 세어보자고 하였어요 ^^

연필 두 자루, 자동차 3 대, 나무 4 그루, 새 5 마리, 구두 3 켤레

아는 것은 척척 대답하는데
그루, 켤레 라는 단위는 아직 생소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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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도
아이들은 처음 들어보는 말도 많죠

이렇게 책을 읽고 수를 세는 단위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나니

밥을 먹을 때 한 그릇, 두 그릇,
물을 마실 때 한 잔, 두 잔,
 일상생활 속에서 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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