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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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에 순응하고 공동체 내에 폐를 끼치지 말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으면 커왔던 우리들에게 왜라는 명료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개연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꽤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잘 읽히게 전달하는 오쿠다히데오식 글빨(?)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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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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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청춘 시트콤처럼 시작한 내용은 저마다 어딘가 한곳씩은 고장난 현대 청춘남녀에게 무언가를 강요할려고도, 해결법을 제시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바라봐 주고 기다려 주라고 얘기한다. 그것이 ‘진지하고 절실하게 의지하려는 타인의 마음을 눈치 챌 수 있는’ 방법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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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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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다 못해 비수가 심장을 파고든다. 약간은 유쾌하면서도 관조적인 내용이 오히러 더 현실적이고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치열하게 ‘산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 대한 헌사이자 그들을 토닥여주는 따뜻한 손이다. 장강명의 다음 소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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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리커버 특별판)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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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제자리에 가만히 있거나 도망치기 보단 입술이 깨지고 뼈가 부러지더라도 본인만의 꿈을 향해 한발 내딪는게 필요하다. 그게 바로 청춘의 권리니깐. 읽는동안 20대때 어디로 향해 나아가야 할지 몰라 가슴 답답했던 그때의 나 미스 리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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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테러리스트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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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주인공에 자연스레 동화 되는건 저도 어쩔수 없는 ‘양들’ 중 한 마리이기 때문일겁니다. 결말에 찬성할순 없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작가의 선택을 수긍할 수 밖에 없네요. 1960년 도쿄 올림픽이란 작중 배경을 지금 현재로 대입해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란 사실이 더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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