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테러리스트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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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주인공에 자연스레 동화 되는건 저도 어쩔수 없는 ‘양들’ 중 한 마리이기 때문일겁니다. 결말에 찬성할순 없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작가의 선택을 수긍할 수 밖에 없네요. 1960년 도쿄 올림픽이란 작중 배경을 지금 현재로 대입해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란 사실이 더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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