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차창에서
호시노 겐 지음, 전경아 옮김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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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책이에요 :)
노래처럼, 글도 담담하게 풀어낸 점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알라딘에서 배송된 책의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커버 앞뒤와 책 내지 곳곳에 얼룩이 묻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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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0-05-1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기분좋게 받으셨어야 하는데,발송하기전 상품 상태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했던듯 합니다. 세심한 조치가 병행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후에는 이런 불편없도록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문제상품의 경우, 번거롭더라도 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확인 후 교환 or 반품 가능하오니 참고해주셔서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어른이니 세상만사에 관대하고 너그러워야 한다고 애쓰지 않고. 나이에 대한 부담감 없이 세상 마이웨이로 사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 같다. 나는 아흔 살 할머니보다 더 노인처럼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뜩 드는 것 같다.>라는 추천사마저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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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 일상을 정갈하게 마음을 고요하게
야마시타 히데코.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이소담 옮김 / 이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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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존의 ‘버리는 즐거움‘을 재밌게 봤었기에 집어든 작가의 책. 공간 인테리어의 미니멀리즘을 넘어 ‘마음과 태도의 미니멀리즘‘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좋았다. 예를 들어,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끔 하는 내용도 있었고! 책도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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