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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배움은 어떻게 깊어지는가 - 배움의 공동체 수업 실천서
이시이 쥰지 지음 / 살림터 / 2014년 1월
평점 :
배움의 공동체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적용해본 사람의 이야기는 "일단 아이들이 자지 않는다."
일단 긍정적인 일이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전부인가?
학습에서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것이 전부인가하는 의문을 품었었다.
이시히 쥰지는 배움이 일어나지 않으면 수업이라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배움이 일어날 때 보이는 징조(?)들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사가 아이들과 제대로 눈을 맞추고있다면 적절할 대응이 일어났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하고 있다.
짝퉁 배움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책이다.
실천이 없다면 결코 쓰여지지 않았을 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