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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 별똥별 아줌마, 최초의 우주를 만나다 ㅣ 처음 읽는 역사
이지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주에 관한 책은 두 부류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거나...
어떤 책은 단편적인 사진만 열거하며 정보만 나열해서 책은 멋지지만 남는 게 없는 책
어떤 책은 우리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납득할만하고 배움이 있지만 너무 길거나 어려운 책
그 둘의 가교역할을 하는 책은 정말 만나기 어렵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석영 교수의 <빅뱅우주론 강의>를 추천한다.
그런데 빅뱅우주론 강의 역시 중학생들이 읽기에는 어렵다.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는 어렵지 않지만 근거를 제시하며 사람의 이야기가 들리는 멋진 책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