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찰 일기
클레어 워커 레슬리.찰스 E. 로스 지음, 박현주 옮김, 최재천 감수 / 검둥소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딸아이 자는 모습을 보면서 그림이 그리고 싶었다. 그 뒤로 가끔 그림을 그리곤 한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그 시간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기분이다.

"나무를 그리려고 자리에 앉고서야 처음으로 그 나무를 실제로 보게되는 경험...p.32"

이 책을 읽다보면 연필이 찾아지고 놓치고 살던 주변의 것, 시간들을 되찾게 된다. 참 즐거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