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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2009.가을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엮음 / 고인돌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혹시 여러 사람이 연재하는 식으로 발행하는 것을 상상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하다. 보통 사람이 낸 것 중에서 뽑아서 싣는 것 같아서
아빠께 그런 거냐고 여쭤보니까 맞는것 같다고 하셨다.나도 내 글이 책에 실리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 뽑힌 사람은 기분이 되게 좋을 것 같다. 우리 선생님도 그렇고.
책장을 시들을 읽는데 선생님 이름이 떡하니 적혀있어서 신기했다.
저번에 아빠께서 말씀하셨는데 난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주위에 글 쓰는 사람은
널렸다고 하셨다. 특히 선생님하면서 글 쓰는 사람이 많다고 하셨는데 아빠 학교에도
있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도 많을 것 같다. 그럼 그 책들은 다 누가 사주는
걸까. 만약에 내가 시인이 되면 내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