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놀랐을까 - 도종환 동시집
도종환 지음, 이은희 그림 / 실천문학사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처음엔 글책인 줄 알았더니 펴보니 동시집이었다. 

난 임길택 선생님의 동시집이 제일 재밌고 좋다. 하지만 이 책도 재밌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쓴 시가 많아서 나도 공감하면서 읽었다. 

도종환 선생님은 처음 들어봤지만 꾸밈없고 공감할수 있는 시를 재밌게 잘 쓴것 같다. 

사실 나도 가끔씩 동시를 써서 아빠께 보여드리기도 하는데 도종환 선생님께서도 

6학년 때 이러셨을까? 나도 좋은 시를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커서 시골에서 살면 좋겠다. 내 꿈은 시인이다. 난 커서 즐거운 아이들을 보고  

시를 쓰고 싶은데, 욕도 하고-_- 학원만 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과연 잘 쓸 수 있을까. 

아니면 어린왕자같이 어른도 볼 수 있고 아이도 볼 수 있는 동화같은 소설을 쓰고 싶기도 하다. 

난 감수성이 풍부하지도 않고 관찰력도 별로 없지만 시인이 되어서 책을 내고 싶다. 

책 내면 제일 먼저 선생님한테 드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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