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스킨케어 마법 비누.화장품.팩 만들기 - 효과만점 레서피로 소문난 신정은의
신정은 지음 / 애플비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10분 투자하면 10년 젊어져요~~

보습(촉촉하게!) / 주름No(탱탱하게!) / 우유빛깔(하얗게!) / SOS(얼굴에 뭐가 나요) 이렇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진 우리가 피부를 좀더 사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천연스킨케어 가이드북이네요 ^^

평소 스킨 바를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피부가 엉망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결혼전 제법 피부에 투자한다고 피부과까지 다녔는데 이제는 예전의 그피부 온데간데 없고 시골 할머니 피부가

되어 버린것 같아 늘 속상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보습과 주름을 한꺼번에 잡는 피부미인이 되어 보려합니다.

 

두아이의 엄마인지라 제일 마음에 든 레시피는 모기퇴치 스프레이와 천연버물리 였네요 ㅋㅋ

다른건 몰라도 요건 얼른 만들어서 이번 여름을 모기로보터 아이들을 해방시켜 주고 싶습니다.

천연비누 레시피도 많은데요 너무 예뻐서 만들면 어떻게 쓸지 ㅋㅋㅋ 벌써부터 고민 고민!!

보턱스 탄력스킨이나 한방스킨은 만들어서 친정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ㅋㅋ

팩은 제가 만들어서 ㅋㅋㅋ 보습을 팍팍...~~ 해주고 싶습니다.

재료가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피부를 위해서라면 ㅋㅋ 아! 그리고 천연스킨케어는 방부제가 안들어 가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3개월에서 6개월정도라 얼른 얼른 써야 해요~ 

천연스킨케어에 대한 기초상식이 전혀없었는데

한눈에 보는 레서피 짜기 공식 / 천연비누.천연화장품 재료사전 / 기본재료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천연스킨케어를 좀더 깊게 알고 시작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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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이 불쑥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0
오드리 우드 글, 돈 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말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요. 어떻게 그녀석을 얌전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저희집 꼬맹이들은 아직 나쁜말은 "야~~"정도라 아직 딱 필요하지는 않지만

유치원을 다니고 학교를 가게 되면 나쁜말을 엘버트처럼 접하게 되고 접하게 된다면

필요유무에 따라 사용할것 같은데요. 사용하기전에 미리 나쁜말은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단어를 써서 바꿔 사용할수 있다는걸 책을 통해 알려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고 깜짝이야! 정말 화가 나!

이런 샛별, 구름, 꽃, 솜사탕, 씨앗, 강아지야!"

읽을때는 저희집 꼬맹이 웃긴지 한참을 웃더라구요.

 

 

정원파티에서 앨버트가 처음으로 나쁜말을 접하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일들이 펼쳐지는데요.

 

작은 먹구름처럼 조마한 나쁜말을 앨버트는 얼른 집어서 주머니속에 꾹꾹 쑤셔 넣는데요

 

형태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나쁜말 ^^

먼지처럼 작던 나쁜말이 순식간에 엄청나게 크게 변하더라구요. 무서운 녀석 ^^

 

 

앨버트는 나쁜말이 잘못됬다는걸 금새 알아죠 ^^

반짝반짝 빛나는 말들로 만든 컵케이크를 보더니 우리집 꼬맹이 어떤맛인지 궁금하다고 하네요 ㅋㅋ

글쎄 그건 어떤 맛일까??? ㅋㅋ

 

 

나쁜말이 불쑥 튀어 나오려고 할때 적절한 대처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꼬맹이도 재미있어하고 엄마도 나쁜말이 나오려고 하면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금방 화가 누그러 질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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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 동물 - 뜯어서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홍미애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뜯고 접어서 붙이면 멋진 동물친구가 짠하고 생겨요~ 

 

책을 받아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당장 만들어보자고 성화네요 ㅜ,ㅜ 엄마는 차분하게 책을 탐구한후

펼쳐보고 싶었지만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책을 펼쳐들었네요.

표지사진한장만 찍자고 하닌깐 다정하게 어깨동무까지하고 나서네요 ㅋㅋㅋ 꼭 이렇게 찍어야 한대요.
동물장난감이 나열된 페이지를 보더니 각자 가지고 싶은 동물을 꼬집느라 정신이 없어요.

 

 

우선 둘째 꼬맹이는 사자의 멋진 갈기가 시선을 잡나봐요.

만들어 내놓으라구 보채네요.

동물 하나하나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어서 만들기 하나도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도 그냥 뜯어서 지시하는 방향대로 접고나면 풀로 붙이면 되는데

풀로 붙이는 면도 번호로 맞닺는 면이 잘 적혀있어서 헷갈려할 일이 없겠떠라구요.

만들기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어떻게 붙여야 할지 난감할때가 있었는데 이건 난감할일이 전혀 없었어요.

또하나 마음에 쏘옥드는 점이 있었는데 그건 이 입체적인 동물 장난감이 움직인다는거예요. ㅋㅋ

사자는 입이 벌려지고 박쥐는 날개가 펄럭거려지고 고래는 물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거.

만들어 놓고 보니 움직여서 아이들이 2배로 신이났어요. ㅋㅋ

 

사자 만들어 줄테닌깐 뜯으라고 했더니 4살난 꼬맹이 신이 났어요.ㅋㅋ

 

6살난 딸래미는 조심스럽게 뜯더니 혼자 붙어본다구 하길래  엄마는 몸통을 .. 딸은 부속품인 당근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접고 붙이기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고리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ㅋㅋ

딸래미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 마들더니 귀엽다고 어쩔줄 몰라하네요.

 

하루에 하나씩만 만들어야 다음날 또 만들었을때 기쁨이 두배라고 막 꼬서서 자고 다음날 다시 또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2개씩 만들어 달라구 해서 고래/코끼리/여우/거북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서 입체장난감을 만드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퀄리티도 좋고 ㅋㅋ 만들면서도

오호~~ 이렇게 되는거구나. 하면서 만들어줬습니다.

이번에는 만든것중에서 고래를 제일 마음에 들어하네요 물을 뿜는 모습이 재미있나봐요.

 

책 받을때 바르네 풀 테이프도 받았는데, 요녀석이 있어서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그냥 쓰윽하고 한번 지나고 난후 붙이면 찰싹 달라붙네요 그리고 떨어 지지도 않구요. ^^

풀이라고 하는데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양면테이프같아요. 그리고 테이프이면서 사용할때는 풀처럼 닿는면에

쓰윽하고 지나기만하면 되닌깐 만들기 할때 너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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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 똥바위 옛날옛적에 12
김하늬 글, 권문희 그림 / 국민서관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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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라는 전라남도 곡성군 동악산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참고해서 그려진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

아이들이 덮어놓고 좋아하는 관련책 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우리조상들의 재치가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된것 같아서 보는 내내 웃음이 ^^

 

널리 세상일을 돌보는 신선님들이 일을 마치고 신선바위에 내려와 놀았다고 합니다.

 

한동안 비가 내려지 않아서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자 마을사람들은 일을 꾸미는데요

처음에 마을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듬뿍 만들길래 신선님들 드리는줄 알았는데 ㅋㅋ

사람들이 몽땅 먹을때 눈치 채고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배와 엉덩이를 움켜쥐고 신선바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똥을 참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ㅋㅋ

신호가 와야 볼일을 볼텐데 ㅋㅋㅋ


 

마을사람들이 제를 지내고 볼일을 다 마치고 신선바위를 내려간 후 ^^

신선님들은 절대 그냥 지나칠수 없을 만큼 지독한 냄새을~~ ㅋㅋ

비를 부르는 냄새을~~~

저희집 꼬맹이 똥관련 책이라고 집중해서 보네요 ㅋㅋ

사람들이 신선바위 위에서 단체로 볼일을 볼때 잔뜩 나오는 그 모든 의성어 의태어를

하나 하나 꼬집어 보면서 재미있어하고 신선님들의 반응을 보면서 또 재미있다고 한참을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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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서 그려요 - 그리기놀이 두뇌계발 시리즈 4
안느 엠스테주 글.그림, 글공작소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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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즐거움 ^^
선을 어떻게 긋고 여백을 어떤식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그림이 전혀 다른 그림으로

변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책을 접한 아이들은 다소 어리둥절하네요 ㅋㅋ 엄마가 무식하게 막 상상해 보라구 했거든요.

엄마가 먼저 "이렇게 해도 되고, 또 이렇게 해도 되고...." 상상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난후

아이들에게 연상 되는 것들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ㅜ,ㅜ;;

상상도 훈련이 필요한것인지 아니면 아이의 상상력이 부족한것인지

기발하거나 기똥찬 것들은 나오지 않네요. 음.... 무식한 엄마가 기대감만 커서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었습니다.

상상력은 우뇌인데,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상상할 기회를 준다면

두뇌가 계발되서 기발한 그림이 나오겠져 ㅜ.ㅜ;; 덮어 놓고 또 기대를 ㅋㅋㅋ

아무튼 책을 통해서 상상할 기회를 갖는다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면서 공감도 하고 엄마와 아이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한장한장 쉽게 넘길수 없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림을 이해하고 따라서 한번씩 그려보고 또 다른방식으로 상상해보고 하다보면

한페이지를 한참 보게 되더라구요.

 

책 뒷부분에 상상해서 그리기 부분이 있는데 수시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야 겠습니다.

아직 그림 그리기에 서툰 어린 꼬맹이(6살,4살)들이지만 상상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작대기 하나 그려놓고 아저씨라고 우기는 둘째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아이의 상상력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조금 걱정이지만  ㅋㅋ  꾸준하게 하다보면 성과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상상하는데 많은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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