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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 - 40년간 시장을 이긴 월스트리트 전설의 투자법
마틴 츠바이크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6월
평점 :
제목 : 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
지은이 : 마틴 츠바이크
옮긴이 : 송미리
출판사 : 이레미디어
초판 1쇄 발행 2026년 6월 25일

마틴 츠바이크는 츠바이크 펀드와 츠바이크 토탈 리턴 펀드의 회장이자 월가 최고의 투자 전략가이다.
put/call ratio 지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연준과 싸우지 말라' 는 격언의 창시자이다.
1987년 블랙먼데이를 예측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오랜 기간 동안 헤지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틴츠바이크가 블랙먼데이를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1929년, 1946년, 1962년을 통해 고평가된 P/E와 수익률, 큰 조정없이 직진하듯 상승한 가격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조정이 오는 듯 했지만 폭락했다. 이러한 상황들이 1987년 블랙먼데이 오기 직전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과거의 주식시장과 매크로 환경을 참고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요내용
과거와 달리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양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마틴 츠바이크는 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여 종목을 선정할 것이냐는 주관적이고 어렵다.
따라서 츠바이크가 제시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하여 시장에 참여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츠바이크의 투자스타일은 '추세를 따르는 시장주의자'로 판단된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고, 바닥에서 횡보 후 가격이 상승한 뒤에 지표를 보고 매수 진입하고
매도시에도 하락의 지표가 확실해 진 후 매도할 것을 주장한다. 이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제시하는 지표는 무엇인가?
-통화지표 : Prime Rate, 연준의 재할인율과 연방기금금리, 지급준비금, 개인할부부채의 지표를 통해 매수,매도신호를 판별한다.
-모멘텀지표 : 등락비율(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상승거래량 대 하락거래량의 비율, 4%모형지표를 확인한다.
-심리지표 : 뮤츄얼펀드의 현금/자산 비율, 투자자문사들의 예측지표, 대중매체 광고, 투자유치(증자, 대주주나 내부자의 지분매각), 츠바이크 심리지수를 통해 시장의 과열여부를 판단한다.
-주기지표 : 요일효과, 월별경향, 월말패턴, 대통령선거, 연말세금 등의 주기적인 이벤트를 유념하여 시장의 흐름을 관찰한다.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여부는
강세장은 등락비율(상승과 하락종묵 수가 2:1)과 연준의 금리 인하시기를 주요 지표로 보고 초기 강세장 진입을 판별한다. 약세장은 다우존스지수, S&P500 지수, 4%모형지표의 밸류라인지수가 최소 15% 이상 하락으로 정의한다.
위와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한 츠바이크의 종목선택법은?
기업의 이익과 매출에 나타나는 강한 성장성, 기업의 성장률을 감안한 합리적인 수준의 P/E, 기업 내부자들의 매수 또는 적어도 내부자 매도의 부재, 상대적으로 강한 종목의 가격 움직임을 파악한다.
이상 마틴 츠바이크의 투자방법에 대해 간략히 요약해 보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의 투자방식은 Top-Down 이다.
투자하기 좋은 매크로 환경인지 파악한 후 주식시장의 강도를 체크한다.
그런 다음 상대적으로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을 선별한다.
이는 추세추종 투자자들이 주로 하는 방법임을
다른 투자자들의 방법을 통해 알 수 있다.
차이점은 어떠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확률높게 판단할 수 있는지가 성공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마틴 츠바이크는 자신만의 데이터를 창조해내고 다양한 지표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은 투자의 구루이다.
지금은 HTS나 MTS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데이터이지만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확립해 나갔다는 점에서 굉장히 본받을 만하다.
지금은 거의 모든 데이터가 개방되어 있고 여러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견해를 공유해 주고 있으므로 나만의 엣지있는 데이터를 구축하기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장에 맞서지 않고 순응하며
최저점에 매수하고 최고점에 매도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데이터가 보여주는 신호들을 참고하여 나만의 투자방식을 확립해 나가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는 구절이 많으니 주식투자자들은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