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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 - 2025 가장 확실한 투자처 빅바이오텍 TOP5
이해진.이시문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6월
평점 :
제목 : 5년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
지은이 : 이해진, 이시문
출판사 : 경이로움
초판 1쇄 발행 25/ 6/11

*한국의 바이오 회사도 빅바이오텍이 될 수 있다?!!
2024년 FDA 승인을 받은 유한양행의 렉라자(레이저티닙)가 그 신호탄이다.
한국 주식시장에는 바이오 투자자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안겨주었던 역사가 많이 있다.
실적에 기반하지 않는, 긍정적 임상결과의 기대와 FDA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끝도 없이 상승하였으나 임상실패, FDA승인 불허 등으로 끝모를 주가 폭락이 이어져 주식 투자자들의 무덤으로 전락해버린 바이오 상장사들. 이러한 선례들로 인해 바이오 회사 투자는 도박과 같은 투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25년 현재는 실적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가진 바이오테크 회사가 등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서 한국의 바이오테크 회사에 대해 투자를 해야할 시기라 주장하고 있다.
*과거를 통해 배우자
책에서는 과거 신라젠의 '펙사벡',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 를 통해 투자 실패 사례를 든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임상데이터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회사가 하는 긍정적인 답변에만 매몰되어서는 안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일반 개인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임상데이터의 의미를 해석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워렌버핏께서도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업에 투자하라고 했지 않는가.
그러나 글로벌 메가트렌드 산업에 투자를 하지 않을 수도 없다. 저자 또한 기술력 있고 성과있는 바이오 기업들을 선별한 후 분산투자하여 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을 권유한다.
우량한 기업을 선별했더라도 개별 이슈가 생길 경우, 주가가 급락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빅바이오텍이 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빅바이오텍의 조건'으로는 시가총액 50조원 이상, 보유신약 블록버스터2~3개, 연간 매출 3조원 이상, 연간 순익 1~2조원 이상, 보유 현금 수조원 등이 있다.
'블록버스터'란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신약을 말한다.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임상2상 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 거기에 더해 뛰어난 효능과 적은 부작용 데이터, R&D 비용의 증가가 필요하다.
*우리 증시의 빅바이오텍 후보?
책에서는 버텍스, 다이이찌산교, 아진엑스의 스토리를 통해 빅바이오텍이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력, 신뢰성, 임상실험 설계와 비용, 마케팅, R&D 투자 등. 빅바이오텍이 될 만한 후보기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의 후보물질과 그에 대한 시장의 크기, 임상실험의 유의미성, 기술이전여부(라이선스 아웃) or FDA 승인 유력 여부를 잘 따져(증권사 애널리스트, 유튜브 채널 등) 자산의 일정부분을 포트폴리오 구성해 놓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꼽은 한국 바이오기업 TOP6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실적과 미래현금흐름을 추정해보고 현재 가치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 여부를 결정해보자. 저자의 기업 분석 흐름을 익혀 텐배거 제약바이오 기업을 스스로 찾아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제악바이오 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한 번 읽어 보는 것을 권유한다.
*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