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처음공부 - 제약바이오 산업 이해와 투자 대상 기업까지 찾아내는 처음공부 시리즈 10
강수연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제약바이오 처음공부

지은이 : 강수연

출판사 : 이래미디어

초판 1쇄 발행 25/ 06/ 09


[저자소개]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국내 제약회사(2년)와 다국적 제약회사(12년)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약학을 전공중이다.


[들어가며]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바이오 주식회사와 관련한 스토리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재무구조는 대부분 적자 상태이지만 그 주가의 변동성이 매우 커서 마치 도박과 같다고 익히 들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실적이 나오는 기술력 있는 제약바이오 회사들이 등장함에 따라 반드시 공부해 봐야 하는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FDA 승인, 라이선스 아웃 등 연구성과와 실적이 있는 회사들은 주가가 많이 올랐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미래 유망 성장산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전세계 각국이 각종 질병과 노화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고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따라서 주식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봐야 할 산업이다.


[ 본 문 ]



저자는 1부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본적 특성에 대해 설명해 준다.

정부의 가격 통제를 받고 엄격한 규제가 존재하며 신약 개발까지의 긴 기간과 비용, 시장 독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의 차이점과 제약바이오 업계 동향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대형 제약회사는 바이오 테크 회사의 기술을 이전하여 개발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파이프라인을 즉각적으로 다양화 하는 전략을 내세운다.

리가켐바이오는 그에 좋은 사례가 된다.



2023년 12월 리가켐바이오는 'LCB84 라는 비소세포폐암 후보물질'을 미국의 존슨앤존슨에 역대 최대 규모인 17억 달러에 기술수출 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주가 상승의 트리거 및 진입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이전 가능성이나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분산투자 해둔다면 괜찮은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신약개발에서 임상시험에 이르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준다.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 전임상 시험 - 임상시험, 제재개발,공정개발 - 품목허가신청 - 품목허가 취득 및 출시 - 제조 및 품질관리, 건강보험 등재, 안전성 모니터링' 의 전체 과정 중 임상시험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제약바이오 전문가이기 때문에 일반투자자가 알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해 주어 유익했다.


3부에서는 제약바이오 회사 투자 종목을 선별시 리스크 평가 요소 4가지와 성장 잠재력 탐색요소 4가지, 그 외 고려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투자기준을 제시해 준다는 측면에서 무지성 투자와는 다르게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주가가 언제쯤 움직일 수 있겠다는 나름대로의 추측도 해 볼 수 있다.


4부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알려주어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분야에 대해 제시해준다. 항암제, 항체-약물 결합체(ADC) 기술, 피하주사 제형 기술, 비만치료제 등 한국의 제약바이오 회사와 연관지어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치며]


제약바이오는 소위 '한탕주의' 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산업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소문과 뉴스만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제약바이오 전문가로 우리에게 산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주가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단계별로 알려준다.

더이상 도박과 같은 투자를 하고 싶지 않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과 투자기준을 숙지하여 안전한 회사를 선별하여 적절한 시점에 매수해야 한다.

비전문 제약바이오 투자자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주가에 트리거가 될 만한 요소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