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간도서 / 신간추천 / 저출산] 과잉 인구 시대, 지구와 인류를 위한 최선의 선택 - "인구쇼크"

인구 쇼크 - 과잉 인구 시대, 지구와 인류를 위한 최선의 선택
앨런 와이즈먼 지음, 이한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2015년 신간도서 / 신간추천 / 저출산]

과잉 인구 시대, 지구와 인류를 위한 최선의 선택-

앨런 와이즈먼 저 인구 쇼크

현 시대에 들어서 거의 모든 국가들이 걱정하는 논제 중에 하나가 바로 "저출산"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선진국가들은 엄청난 속도의 "저출산" 과 "고령화"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잖아요 출산장려정책을 사용하고 각종 복지혜택을 내세우며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죠

하지만 정말 쇼킹하게도 제가 오늘 소개할 이 "인구 쇼크"는 지구와 인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바로 "저출산"이라고 얘기하고 있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할 수가 있죠? 어째서 "저출산"이 답이 될 수 있는건가요?

이런 의문을 품은 채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저자의 이야기도 일리 있고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지구... 한정된 자원과 공간 속에 인간은 무한대로 많아지고 있고 점차 자원은 고갈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작정 인구 수를 늘릴 것인가, 아니면 과잉 인구 시대에 맞추어 저출산을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우리 시대는 이제 과잉인구시대로 진입하였고 이러한 현 상태에서 인구를 더 늘릴 것인가 말 것인가에 

관한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기위해 이 책은 필수도서라고 생각해요

"인구 문제"에 대해 다루는 거의 대부분 책들은 주로 경제 문제에 입각하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 "인구 쇼크"는 매우 색다르답니다

"세계 인구를 자발적으로 줄이지 않는다면, 자연이 우리를 위해,

하지만 야만적으로 그 일을 할 것이다." 

라고 적혀있는 글귀가 새삼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다른 인구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들과 다르게 이 "인구 쇼크" 의 저자는 직접 발로 뛰면서

세계 20여 개 국가를 탐사하셨고 각 국가마다 전문가들을 만나 물어보았다는 점이 신선하고 색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현실적이고 장황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기에 적혀있듯이 정말 말그대로 우리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폭넓은 시각에서 조명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현 상황을 더 현실적으로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 깜빡하고 저자 소개를 안했네요ㅎㅎ

놀랍게도 인구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학자나 연구자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책을 쓰셨더라고요ㅎㅎ "인구 쇼크" 말고도 더 유익하고 좋은 책도 많이 쓰셨더라고요

이 지구상에서 이렇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계속 증가할 것 이라고 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답니다 참 많긴 많네요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성공회 신부인 토머스 로버트 멜서스는 1798년의 걸작 <인구론>에서

인구 증가 속도가 늘 식량 증산 속도를 초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적혀있네요

아마 다음 세기에는 지금까지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최악의 사건을 능가하는 진정으로

비참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노먼 볼로그씨도 예견하셨답니다

정말 무섭게도 인육을 먹었던 공상과학영화가 생각나네요

정말 어떠한 구체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없다면 우리 인간은 최악의 운명을 맞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소름끼치게 하네요

"인구 쇼크"는 일관된 입장을 취하고 있고 우리에게 섬뜩한 경고를 하고 있답니다

계속적으로 책에서 인구 감소와 저출산을 주장하며 인간이 맞을 무서운 미래에 대해 경고하고 있어요

저출산 사회에서 우리는 이러한 저출산문제와 인구문제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현명한 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은 정말 우리 자신과 우리 후손의 멋진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