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에 찔리면 바늘에 찔린 만큼만 아파하면 된다.

‘왜 내가 바늘에 찔려야 했나‘, ‘바늘과 나는 왜 만났을까‘,
‘바늘은 왜 하필 거기 있었을까‘, ‘난 아픈데 바늘은 그대로네‘,

이런 걸 계속해서 생각하다보면
예술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은 망가지기 쉽다.
예술가들에겐 미안하지만 예술가는 망한 것이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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