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 - 일도, 공부도, 머리가 한다
쓰키야마 다카시 지음, 이민영 옮김 / 케이펍(KPub)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이 책이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심까지 했지만 읽고 난 후의 내 마음 상태는 상쾌하고 통쾌하다.

습관1~15까지 읽으면서 참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습관 1에서 기억하고 싶은 중요한 포인트는,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놓으면 뇌의 활동이 안정된다. 매일 아침 기상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

* 뇌도 워밍업이 필요하다! 산책하는 느낌의 가벼운 운동이나 방청소, 식사준비 또는 요리, 식물가꾸기, 인사하면서 가볍게 대화하기, 10분 이상 소리 내어 읽기 등을 해보기~

 

습관2에서는

 

*식사 후에는 혈액이 위장 주변으로 모이기 때문에 뇌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가벼운 산책을 하기.

* 두뇌 회전력을 높이려면 시간제한이 필요하다.

*집중력은 뇌의 긴장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 시간을 제한 하면 효과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

*결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집중력과 두뇌회전력을 높이겠다고 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습관 3에서는,

 

*자고 있을 때도 뇌는 기억으로 저장하는 것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한다.

*아침에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행동습관을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나머지로는,

 

*정리정돈의 규칙을 만들어라.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기 - 이 습관은 참 중요한 것 같다

*일일 계획표짜기 - 가끔 계획을 짜서 하는 것을 습관화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 때일수록 자신의 주변을 먼저 정리한다

*뇌는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원한다 - 가장 공감이 가는 글 중에 하나

 

*정보는 눈을 사용해서 입체적으로 받아들이기. - 눈을 움직이면서 뇌에 영향이 간다는 것은 예전부터 들어왔었다.가령, 잊고 싶은 일은 그 즉시 눈을 좌우로 움직이면 기억에 많이 남지 않는다는 것처럼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기 - 이것도 내가 공감했던 것 중 하나이다. 시험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안되고 산만하여 내 자신이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애들한테 정보 전달을 해야 하니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니 생각보다 집중이 잘 되었던 기억이 난다.

*뇌에 입력된 정보를 유지하려면 글로 쓰기. -에를 들어 칼럼 베껴 쓰기 등

 

*소리 내어 읽으면 정보 이해력이 향상된다 -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교과서를 잠깐이라도 소리내어 읽도록 시키는 것도 이런 것에서 오는 게 아닐까 한다.

 *풍경을 떠올리면서 이야기하면 표현력이 향상된다 - 가끔씩 교과서에 글이든지 신문의 글이던지 뇌에 전달이 제대로 되는 것 같지 않는 느낌이들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오면 사용하는 것이다.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과장해서 떠올리면  기억이 더 잘 된다. 이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한다.

*사진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두뇌 트레이닝이다.- 예전에 영어 공부하는 책들 중에서 사진으로 어휘공부를 시키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사진으로 뇌속에 저장을 하고 연결을 시켜 단어를 외우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를 기록해서 그 특성을 분석하자.- 내 실수도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은 데 수학의 경우는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막고 있고 그 나머지는 일기를 쓰면서 적어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이라도 성장을 했다면 칭찬하기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는 만큼  칭찬의 힘은 대단하다. 칭찬은 칭찬 받는사람 뿐만아니라 칭찬해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칭찬은 어디서 사기도 힘든 훌륭한 약이라고도 할 만하다.

*자신에게 불만이 많은 사람은 뇌 기능이 떨어진다 - 그래서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것이 아닐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방향으로 일이 일어난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병도 적고 마음으로나 몸으로나 편안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산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좋고 모두에게 좋은 것이 긍정적인 사고인 것 같다.

* 의욕을 높이려면 자신의 허점을 보여주기 - 항상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면 힘들어진다. 나도 가끔 그림을 그릴 때면 완벽한 모습만을 추구하여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차라리 편안하게 그릴려고 하니 그게 더 잘 그려진다는 것을 느꼈던 적이 있다.

 

 

뇌라는 것은 참 신비로운 것 같다. 나도 여러가지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방법을 활용하여 두뇌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겠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는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글이 잘 읽혀졌다. 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뇌를 최대한 활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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