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인생 교과서 - 성공하는 10대를 위한
류차오핑 지음, 김락준 옮김 / 두리미디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아~! 저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학교에서도 주지 않는 교과서는 아마 인생교과서일 것이다. 간간히 테스트가 있고 일화라고 해야 되나? 이야기들이 모여 책을 이루고

있었다.  여러 유명한 사람부터 시작을 해서 그 사람을 중심으로 교훈을 주고 먼가 깨우쳐 준다.

 

10대인 나로써는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 한것 들과 생각치 못 했던 것들에 대해 나와있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 훌륭한 사람이 된 사람 곁에는 언제나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인생교과서는 대체 누구일까? 내 곁에는 부모님도 있고 좋으신 선생님도 계시고 옆에서 지적해주는 친구도 있고

나를 우물안에서 꺼내주는 책도 있는데 어느 하나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 중에서 링컨이 나와있는데 여기 이 책에는 안 실려있지만 이걸 알고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링컨의 이력서>

 

22세 사업 실패

23세 하원선거 낙선

25세 창업했으나 실패

26세 사랑하는 애인 사망

27세 신경쇠약으로 정신과 치료

34세 국회의원 선거 낙선

37세 국회의원 선거 낙선

39세 국회의원 선거 낙선

46세 국회의원 선거 낙선

47세 미국 부통령 입후보 좌절

49세 상원의원 입후보 경선 패배

52세 미국대통령 당선!

 

책에는 이 내용이 실려있지 않아 아쉽다. 사실상 이름만 적어놓고 대표적인 모범적이었던 사람만 올려놓았지

그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도 있다. 그게 살짝 아쉬운 점이면서 사실상 목표는 교훈을 주고 깨닫게 하는 것이라

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작가의 자유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가정하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간단하게라도 적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잘 알아주어야 될까? 아니면 돈을 많이 벌면 될까? 훌륭한 사람만 되면 될까?

봉사활동을 열심히,남을 돕고 살면 될까? 만족하는 삶이면 될까?

모두 다 아니다. 왜냐하면 인생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충족해서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누가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그 판단에 도움은 줄 수있다.

그 도움을 줄 수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 책이다.읽어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사람에게는 매일 86400원이 주어진다. 그것은 초당 사라지고 있다.

써야되고 쓰지않아도 사라지는 게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준 가장 큰 선물이자 승부처는 오늘이고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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