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영악한 경제학

영악한 경제학 -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7가지 지식 사용법
이근우 지음 / 센추리원 / 2015년 8월

p31. 직관은 물려받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

p47. 통계학적으론 이처럼 평균을 낼 때 모집단에 포함된 표본, 또는 경우의 수들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생겨나는 착각들을 샘플 편향(sampling bias)이라고 부른다.

p50. 평균적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생각하라.

p62. 엔트로피의 법칙은 자연현상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역사는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대로 내버려두면 계속해서 후퇴하기 마련이다.

p83. 인생 한 방을 꿈꾸지 말라. 수입 내 지출, 빚을 지지 않는 게 인생을 살아가는 첫 번째 교훈이어야 한다.

p128. 사람이 살면서 세 가지를 피해야 하는데, 바로 ｀초년 출세, 중년 상처, 노년 빈곤｀이라고.

p183. 이것저것 따져보거나 재지 말고 일단 닥치는 대로 부딪히며 살아라. 인생 한 방을 바러며 살지 마라. 대신에 언제 어디선가 날아올지 모르는 운에는 스스로를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라.

p233. 30대엔 힘을 키우고, 40대엔 힘을 모으고, 50대엔 힘을 써라.

p316.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집에서 본보기를 보이고, 장래 진로를 잡아주고,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주며 체계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p321. 활발한 스포츠 경기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집단 내에서 활동하고 인정받는 방법을 배워 수평적인 소통 기술을 익혀 나간다면,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수직적인 소통 기술을 배운다.


사회전반의 문제와 내용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풀어낸 책이다.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는 교훈..
요즘 내가 관심갖는 것과 일맥상통해서 재밌게 읽었다.